네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민14:26-30) 2025년 9월 7일 주일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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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민14:26-30) 2025년 9월 7일 주일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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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민14:26-30) 2025년  9월  7일  주일대예배 


요즘 TV 세트 박스가 바뀌어서 “지니”라는 TV세트 박스가 있습니다.

그 ‘지니’는 우리가 말을 한대로 시행을 합니다. 

TV켜달라고 하면 켜주고, TV 꺼달라고 하면 꺼주고, 30분 후에, 1시간 후에 2시간 후에 끄라고 하면 꺼집니다.


네비게이션도 그렇습니다... 어디로 가냐고 하면 음악 날씨를 말하면 우리가 말한대로 그대로 안내를 합니다.


오늘 본문 보니까 하나님도 그러신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언어 사용을 잘할 것을 말씀합니다. 

잠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신경과학자 움베르트’ - 우리가 말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말이 우리의 인생을 통제하고 있다.’


우리가 무슨 음식을 먹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우리 몸이 형성되듯이 

우리가 무슨 말을 습관처럼 하고 살아가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생각을 습관처럼 하고, 무슨 말을 습관처럼 하고 살아가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말을 해야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감사의 말을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믿는 사람의 인생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8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신 말씀입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하는 말을 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고, 창조적인 말을 하며 그렇게 기도해야 됩니다.

 

야곱의 후손 70여명이 애굽에 내려가서 430년을 종살이한 후 출애굽을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광야까지 3개월을 행군하는 동안 원망과 불평을 네 번이나 합니다. 

출14:11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출14:12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출16: 3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출17: 3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에서 죽겠다는 말이 계속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 광야에 도착해서 열하룻길을 걸어 가데스바네아에 도착한 것이 출애굽 13개월 후입니다. 


이때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 원망과 불평을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민14:2)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민14:3)


오늘 본문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는 말을 다 들으시고 말한 그대로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7절에서도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하시고

28절에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29절 “너희 시체가 광야에서 엎드러질 것이라”며 광야 40년을 돌면서 ‘여호수아 갈렙’을 외의 사람들은 다 죽음


민20:3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행군하는 동안에 ‘죽었으면 좋겠다’거나 ‘차라리 거기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이라며 계속해서 죽겠다는 말만 합니다. 


고전10: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약3:8, 9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약3:10,11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않도다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잠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며” 

잠16: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


골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쇼팽하우어의 인생수업

충격적인 뇌과학 연구 결과 - 뇌는 자주 말하는 것에 맞는 현실로 만들기를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만하고, 부정적인 말만하면 뇌는 부정적인 환경으로 선택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신경가소성의 원리-‘나는 할 수 있다’ ‘잘하고 있다’ ‘괜찮다’ 그러면 두려움보다 가능성의 회로가 활성화 된다 

   

반복되는 긍정적인 언어는, 부정적인 신경망은 쇠퇴하고, 서서히 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뇌 구조를 다시 실제상황으로 바꾼다는 것입니다.


안되는 것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우리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더 나는 인생을 살려면 우리 뇌는 긍정적인 인생을 우리 생각이 바뀌게 한다는 것입니다.


뇌 전문학자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사람의 뇌세포는 230억 개인데, 98%가 말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 

그래서 최근 의학계에서는 ‘뇌 속에 있는 언어중추신경이 모든 신경계를 다스린다.’는 학설이 정설.


한마디로..... 말이 우리의 온 몸과 행동, 삶, 우리의 미래까지도 우리가 하는 말이 지배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신경과학자 움베르트’ - ‘우리가 말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말이 우리의 인생을 통제하고 있다.’


예를 들어 환자가 ‘아프다’는 부정적인 말을 하거나 ‘나았다’는 긍정적인 말을 하면 몸이 그 말아 한 대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런 말씀 많이 들어보셨죠? 암환자들의 언어치료법

‘나는 깨끗하게 치료되었다. 난 다 나았다.’고 말하는 언어치료법을 권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주 치료의 효과가 놀랍게 호전되어 3주 후에 많은 완치된 환자들이 늘어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부정적인 말을 금하고 있습니다. 

더러운 말, 어리석은 말, 아첨하는 말, 망령되고 허탄한 말, 저주하는 말, 비방하는 말, 자랑하는 말, 다툼과 시비를 일으키는 말을 버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서 부정한 말, 악한 말, 무책임한 말, 불신앙적인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와 찬송, 칭찬과 격려, 덕스러운 말, 살리는 말, 경건한 말, 은혜로운 말을 해야 합니다. 

무의식중에도 혼미한 중에도 믿음의 간증이나 고백과 같은 말을 해야 합니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는 순간에도 감사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며 축복의 말을 했습니다. 


말이 곧 그 사람이라고 한 것처럼 성도됨은 그 말에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말을 들으십니다. 

심지어 우리의 작은 신음까지도 들으셔서 들으신대로 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느 성도의 간증.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잘 살아가던 성도가 우연히 여고 동창생을 만나서 그 집에 갔더니 얼마나 잘 해 놓고 사는지... 그리고 조금 있으니까 도우미가 음식을 만들어서 내오는데 기가 막히더랍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자기집을 보니 얼마나 원망불평이 나온지 하나님을 원망하고 남편을 원망하고

그러면서 “아이고 나는 언제나 남이 해주는 밥을 먹어보나” 하면서 

후딱하면 매일 하는 말이 “아이고 나는 언제나 남이 해주는 밥을 먹어보나”..........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이 열이 나고, 기침이 멎지 않아 이 병원 저 병원 돌아다니다 결국 종합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입원하고 그 날 밤에 저녁시간이 되니까 환자인 아들 밥이 나오고 , 또 보호자인 자기 밥이 나오더랍니다.

기도를 하고 수저를 드는 순간에, 마음에 이런 맘이... “네가 그렇게 원하던... 남이 해주는 밥을 많이 먹거라”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시행하리라.”


우리는 매일 매순간 무슨 말을 하며 사나요? 

기도하면서 찬송하고 예배드리면서 세상에 나가면 무슨 말을 하시며 사시나요?


여러분 하나님께 그리고 우리 뇌에 어떤 말이 들리게 사실 것입니까?

여러분들이 하시는 그 말대로 여러분 미래가 결정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인생에 새로운 전환기가 되는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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