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공이 주님의 은혜로 고백하는 자의 복.(삼상30:16-25) 2025년 11월 9일 주일밤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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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공이 주님의 은혜로 고백하는 자의 복.(삼상30:16-25) 2025년 11월 9일 주일밤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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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공이 주님의 은혜로 고백하는 자의 복.(삼상30:16-25) 2025년  11월  9일  주일밤 예배


약 10여 년 전 즈음에, 미국 뉴욕 타임즈 지에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이룬 사람은 누구일까요?”  영광스럽게 1위 인물이..... 다윗이었습니다.


다윗은 시골에서 양을 치던 집의 여덟 번째.... 막내, 말째 아들, 베들레헴 촌놈이었습니다.

베들레헴 시골.... 촌에서 이스라엘 나라의 ‘왕’이 되었다는 것은, 정말 기적 중의 기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인생 말년은, “늙었으나,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아들이 또 왕이 된 인생”이었습니다.


다윗이 어떻게 이 세상에 살다간 사람들 중에 가장 성공한 사람이 되었을까요? 오늘 그런 이야기

자신의 삶은 주도하라. 끝을 생각하고 시작하라.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성공학의 교과서’라 말할 수 있는,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인 ‘스티븐 코비’, 스티브 코비는

이 책 한 권의 엄청난 수입을 거두어 큰 부자가 되었었으나, 2011년 파산신청, 2012년 병, 80세에 쓸쓸히 죽음

그가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물어봤답니다.

“당신은, 성공학의 전문가로써 책도 쓰시고, 그러셨는데 왜 실패를 해서 이렇게 파산을하게 되었느냐?”

“나는 내가 쓴대로..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처럼 살지 않았기 때문에 인생에 실패 했습니다.”라 대답을 했답니다.


여러분!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처럼 살지 않아서가 아니라, 실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공을 허락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실패를 한 것입니다.


우리 이렇게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내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성공하게 하셔야 합니다” 

“나 건강할거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가 건강을 주셨어” 

하나님께서 건강하게 해 주셔야 하고 하나님께서 성공하게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복의 근원이십니다.


오늘 사무엘상 30장 본문에서 다윗은, 자신의 성공을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하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사울 왕에게 쫓기던 다윗은, 적국 ‘블레셋’ 땅으로 블레셋 왕 아기스가 다윗에게 시글락 성을 주어서 거합니다.


그런데 ‘아말렉’ 나라 사람들이 와서, ‘시글락’에 사는 다윗의 사람들과 여자들, 아이들, 모든짐승들을 잡아갔습니다

삼상 30:4절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

그러자 사람들이 이 모든 책임은, 다윗에게 있다고 하면서 돌로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성경은 이때 다윗이 6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했습니다.

여러분! 성공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들이 죽이려고 해도 하나님을 힘입어서 용기를 내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끌려간 아이들과 여자들과 가축들을 찾으러 600명을 이끌고 아말렉을 치러 갑니다. 

아말렉과 전쟁하러 600명을 데리고 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뒤떨어지는 약한 사람들 200명을 브솔 시냇가에 머물게 하고 400명만 데리고 가서 ‘아말렉’ 사람들과 전쟁을 해서 잡아간 가족들과 재산들을 모두 찾아오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에 일어납니다. 

“아말렉”과 전쟁해서 모든 것을 다 찾아왔는데 이 ‘전리품’을 나누는 문제로 사람들이 다윗과 대립을 합니다.


다윗과 같이 갔던 악한 불량배들은 전쟁에 나가 싸운 우리끼리만 전리품을 가져가야 된다고 합니다.

22절 “다윗과 함께 갔던 자들 가운데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다 이르되 그들이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 하였은즉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자의 처자만 데리고 떠나가게 하라 하는지라”


이들은 우리가 수고하고 목숨을 걸고 전쟁에 나가서 이 전리품을 가져왔기에 우리끼리만 나누자고 합니다.

우리가 가서 얼마나 수고를 했는데 이걸 나눠주냐? 절대 못 준다 전리품은 피땀을 흘린 우리만 가져야 한다.

싸운 것도 우리들이요, 이긴 것도 우리들이요, 이 전리품에 대한 권리도 우리들의 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우리들이 다 수고하였기에 전리품의 모든 권리는 우리들에게만 있다는 것입니다.


악한, 불량배들은, “우리가 찾은 물건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찾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계 제일의 축복을 받은 다윗은 안 그랬습니다. , 

23절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다윗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그가(여호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전쟁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브솔 시냇가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연약한 사람들도 같이 전리품 배분해야 한다


다윗은, 내 인생의 모든 승리와 성공과 축복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성도들의 생각인 것입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이렇게 전리품을 가져오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을 하는 것

‘하나님께서 은혜로, 은혜로 가족과 재산을 찾게 하셨고, 전리품을 얻게 하신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였다는 것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우리 모두 골고루 나누자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악한 자들과 불량배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자신들의 성공으로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모든 전리품이 내 것이라 생각하여 움켜쥐고 나누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이 훌륭한 것이 30:20절...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하였더라”


사람들도 다윗의 전리품이라고 해도 다윗은? 23절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이런 것을 보면 정말 다윗이 괜히 하나님의 복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런 고백을 하니까 하나님께서 다윗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살다간 사람들 중에 가장 큰 복을 받게 하신 것.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2장 어리석은 부자에 대하여 직접 말씀하셨잖아요

그 부자는 농사에 성공해서 쌓아 놓을 곳이 없어서 창고를 더 크게 지어야 할 정도로 크게 성공을 했습니다.

눅12:16절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절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농사를 아주 잘져서 부자로 성공은 했지만, 아까 악한 불량배들처럼 뭐라고 해요?

“내 곡식”, “내 곳간”, “내 물건”, 심지어 영혼도 자기 것처럼 “내 영혼아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기자”


예수님은 그 성공한 부자를 ‘어리석은 부자’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밤 그 영혼을 하나님께서 도로 찾으시면... (우리 영혼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밤 그 영혼을 하나님께서 도로 찾으시면 그 농사에 성공해서 쌓은 것들이 뉘 것이 되겠냐고 하시는 것.. 


그리스도인이 세상 사람과 다른 것은, “자기 성공”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그렇게 한 것처럼, 자기의 성공적인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고백을 합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바울은 포악하고 악한 자신이 구원을 받아서, 복음의 사도로 살아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


우리는 1년 동안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다윗처럼 고백할 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건강 주셔서 병원에 안가고, 농사짓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태풍도 없었고, 크게 장마가 지지 않았고.....그래도 그나마 감사한 것들이 많습니다.

 

다윗처럼 고백하는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다윗처럼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물질도 건강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의 은혜로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받았기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면서 종종 이런 말을 하기 쉽습니다. “나 자수성가 했어”

그러나 이 말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얼마나 서운 하실까요?

세상에서 혼자서 성공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나라가 안정되고 전쟁이 없었으니까 우리가 살아 있고, 농부들이 농사의 결실로 음식물을 먹었고, 누군가 길을 잘 닦아줘서 그 길로 다녔고, 대중교통을 누가 운전해 주었기에 우리가 편히 타고 다녔고... 


한 사람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게 도와주어서 이룬 성공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으로 지켜 주셨으니까 오늘 내가 여기 있는 것이죠


그래서 ‘자수성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 덕분에....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사람들은 “내가”라는 말을 쓰지 않고 그 대신 “하나님께서”

“내가 얻었습니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다윗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고백하면서 다같이 나누는 방식을 택하는 것입니다.

이런 다윗같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고백하는 다윗이었기에 지금까지 이 세상을 살다간 모든 사람들 중에 가장 영육간에 축복을 받은 사람이 다윗이 된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렇게 우리의 모든 성공과 축복과 결실들이 우리도 수고했지만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고백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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