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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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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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16) 2025년  8월  17일  주일대예배 


사도바울의 인생은 참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말씀을 드렸죠? 결혼도하지 않고... 자식no, 명예 권세가 없어도

바울이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된 이유는, 주님의 손에 붙잡힌 인생을 살았기 때문에 행복한 인생을 산 것입니다. 


자기가 예수를 붙잡았다고 하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쫓아가노라”

엡1:4에 하나님은 우리를 창세 전에 선택했다고 하셨습니다.

엡1:4절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시139:10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요10:28-30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누구 손에 붙잡히느냐가 인생 성패의 관건입니다.

사기꾼 친구 사귀고 살다 보면 사기꾼에게 붙잡혀서 일평생을 참 쓰레기만도 못한 아까운 인생...- 다시 살지no

어떤 사람은 술, 게임, 마약, 향락.. 

사람은 무엇에 붙잡히느냐가 참으로 중요하고 거기서 구 사람의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달려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라는 나라의 작은 마을에 중고품 시장... 

먼지가 잔뜩 묻은 바이올린이 경매에 올라왔습니다.. 그러자 누군가 “3달러에 바이올린”을 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한 노인이 “그 바이올린을 내가 연주 좀 해봐도 되겠습니까?”하고

그 노인은 바이올린의 먼지를 닦아내고, 줄을 잘 튜닝을 한 후에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멋지게 연주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자 군중 중에서 한 사람이 소리쳤습니다. “내가 그 바이올린을 3000달러에 사겠소”

먼지 묻고 줄이 잘 마쳐지지 않은 바이올린은 3달러였는데, 줄을 튜님하고 멋진 연주가가의 손에 들려진 바이올린은 가격이 천배나 올라갔습니다.


사람도 누가 쓰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가치’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께 붙잡힌바 된 바울처럼 우리가 주님께 붙잡힌 인생이 될 때 행복하고 수천배 가치있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영국의 명장 “버나드 로 몽고메리” 사령관도 젊었을 때 교회에서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해서 목사님게서 그러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볼펜은 스스로 설 수 없지만 사람의 손으로 세우면 똑바로 설 수 있습니다”

몽고메리는 결심하기를 내가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살아야 함을 깨닫고 평생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서 세게적으로 훌륭하게 살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주 예수께 잡힌 바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2절 공) “나는 이 희망을 이미 이루었다는 것도 아니고 또 이미 완전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달음질칠 뿐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붙드신 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잡았다고 말하지 않고 주님께서 사도바울을 붙잡으셨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붙잡은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붙잡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바로 예수님께 붙잡힌 사람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믿음의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사람입니다.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세상의 힘과 권력을 붙잡은 사람은 다 망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께 붙잡힌 자들은 다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1. 사도바울은 붙잡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영광 돌리며 살았습니다.

빌1:20-21절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사도바울은 인생을 사는 목표가 분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그분을 존귀히 영광 돌리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습니다.

그렇다고 사도바울이 인생을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니까 도리어 사도바울이 높아졌습니다. 사도바울이 존귀해 졌습니다.

사도바울의 인생의 목표는 오직 예수... 예수로만 만족합니다. 예수로 충분...“하나님을 만나면 끝난 것이라”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기가 지금까지 붙잡고 있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예수님께 붙잡혀서 달려가는 인생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분명한 삶의 목표가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사도바울은 먹든지 마시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2.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달려갑니다.

13절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인생을 실패한 사람 버릇 - 하나가 먼지 아세요?............ 자꾸 지나간 과거를 생각하는 버릇에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불행하게 사는 사람 버릇 -  자꾸 지나간 과거를 생각하는 버릇에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라고 말씀합니다.

내가 실수한 것, 내가 부족했던 것, 불쾌했던 것, 창피한 것..... 그것을 자꾸 끄집어 내서 되새기고...


사도바울은 크리스챤들을 핍박하고, 훼방자요, 폭행자였습니다. 

그는 용서 받을 수 없는 과거의 경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과거 삶에 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다 잊어버리고 푯대를 향해서 달려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 용서하신 것을 자꾸 내가 생각하고 그것이 우리 인생에 아무 필요가 없고 오히려 해가 되는 것 


사람은 누구가 실패할 수 있고, 넘어질 수 있고, 실수와 부족이 있지만 그것에 얽매여서 매일 그것만 생각하면 안되고 털어버리고 일어서야 합니다.


잘했던 것도 잊어버리십시다. 잘못했던 것도 잊어버리십시다. 실수했던 것, 부끄러운 기억, 수치스러운 과거 등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잊어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 못하는 어두운 과거를 이 시간 다 깨끗하게 씻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국의 독립선언서를 기초했던 토마스 제퍼슨 “나는 과거의 역사보다 미래의 꿈을 더 좋아한다”


그리고

14절에 푯대를 향해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서 달려갑니다.

“달려간다”는 헬)dioko는  “사냥개가 먹잇감을 보고 전심전력하여 달려가는 것”을 말합니다.

사냥감을 향해서 달려가는 사냥개가 다른 거 볼새가 없습니다. 그냥 그것만을 보고 달려갑니다.


3.15절에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16절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래로 행할 것이라다.

바울은 참으로 겸손한 사람이어서 지금까지 많은 것을 이루었지만... 

“이미 얻었다고, 온전히 이루었다”no 얼마나 겸손해요...

그리고 오히려 앞에 있는 믿음의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지난 30여 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위해 소아시아를 누비며 많은 사람을 구원했습니다. 

배가 파산을 당하고, 수없이 매를 맞고,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결과 가는 곳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믿는 자의 수가 많아졌습니다. 


이제 바울의 나이가 60이 넘었고, 그동안 사역의 열매로 보면 누가 보아도 훌륭한 사도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이쯤 되면 노년은 좀 여유 있게 즐기면서 사역을 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16절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히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계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바울은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부르심의 소명을 다하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하여 예비해 놓으신 의의 면류관을 바라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최선의 경주를 다하는 자에게 상을 준비하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푯대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자에게 승리의 면류관을 씁니다.


어떻게 달려가요? 헬)dioko는  “사냥개가 먹잇감을 보고 전심전력하여 달려가는 것”


이제는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은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 인생을 녹슬게 하고, 무너뜨리는 나쁜 것들은 모두 잘라내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우리가 오직 예수님께 붙잡혀야 합니다.


마더 테레사 -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몽당연필입니다. 


사냥개가 사냥감을 향하여 달려가는 것처럼 저 영광의 나라를 향해서 달려가는 우리 인생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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