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다간 사도바울의 인생관 (고전15:9-10) 2025년 8월 3일 주일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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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다간 사도바울의 인생관 (고전15:9-10) 2025년 8월 3일 주일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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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다간 사도바울의 인생관 (고전15:9-10) 2025년  8월  3일  주일대예배 


사도바울은, 우리가 보기에는 모르지만, 영적으로 보면 참 행복하게 인생을 살다간 사람입니다.


마음의 기술- (뇌 과학과 심리학으로 치유하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뇌이죠? 

이 뇌가 매일 같은 환경에서 반복하면 무의식적으로 저절로 행동하게 된다


사도바울은 전도자로, 목회자로도 성공한 사람일뿐만 아니라 참 행복하게 살다 하나님 앞에 간 분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부르시는 그 날까지 행복한 사람으로, 이 세상을 살다가 부르심을 받았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에, 오늘 본문을 통해서 왜 사도바울이 행복하게 주의 일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나 하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사도바울은 나를 나 되게 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10절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하였습니다.

공) “그러나, 내가, 오늘의 내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총의 덕입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사도될 자격이 없는데 이렇게 사도가 된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불행은, 나는 충분한 자격이 있는데, 나를 몰라 준다, 나를 대우안해준다고 불평하는데서 불행이 옵니다.


나는 존경받을 충분한 자격... 사랑받을 충분한 자역이 있다 – 여기서부터 불행이 옵니다.

지금은 은퇴를 하신 우리 지방의 목사님께서 늘 그랬어요 “나는 강화에서 목회할 사람이 아닌데” 서울에서...


그러나 행복하게 목회하시는 분들은 

“나는 참 부족한데, 좋은 교회, 좋은 교인들 만나서 행복하게 목회를 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부부가 평생을 살아도 내가 오늘까지 이만큼 산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또 우리 남편.. 아내.. 

우리 가정이 오늘 이렇게 된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고, 다 제 남편덕이고 제 아내 덕이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저런 아내를 나에게 만나게 해주셨는지 

           어떻게 저런 남편을 나에게 만나게 하셨는지.....


이렇게 생각하며 사는 것이, 행복한 부부요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비결이죠...?

나같은 사람이 어쩌다 저런 남자를 만나서.... 나같은 사람이 어쩌다 저런 여자를 만나서... 


사도바울은, 나는 이런 복을 받을 자격이 없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내가 이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사실 그랬습니다. 사도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했습니다.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서, 스데반이 순교 당하는 현장에서 지켜본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메섹으로 교인들 잡아 가두려고 가던 그 날에, 예수님이 그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너는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나님께서는 이 포악한 사도바울에게 저주를 내리지 않으시고, 예수님께서 사울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지금까지 예수 믿는 사람들을 그렇게 미워하고, 그렇게 핍박하고, 그렇게 감옥에 넘겼는데, 정작 그 핍박당하신 당사자 예수님은, 그런 핍박자, 폭행자 사울을, 용서해 주시고, 용납하실 뿐만 아니라 당신을 전하는  사도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것이 사도바울에게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래서 고백합니다.

‘내가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인생의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인생을 살면서 나는 참 부족한데 나는 이런 복을 받을 자격이 없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귀하게 여겨주시니 참 감사하다 참 행복하다...


왜 이렇게 평안하지..?. 아 참 행복하다 내가 이런 복을 누려도 되나? 내가 그런 자격이 있나??? 감사합니다.


나는 참 부족한데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하게 살아갑니다.

나는 자격이 없는 데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마음이 그의 평생에 행복하게 사역을 하게 하였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기도하면 우리 뇌가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그래서, 사도바울은 남들보다 더 수고를 많이 한다고 하지만 그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자격이 없는 나를 불러주신 그 은혜가 감사해서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은 수고를 하지만 그것도 내가 한 것이 아니요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인천에 어느 교회, 지금 원로 목사님이 되신 목사님께서 의사로 살다가 39세 은혜받아서 목사가 되려고 합니다.

그러자 사모님께서 이 사모님은 서울에 어떤 중견기업을 운영하시는 회장님의 따님입니다. 그러니 목회 가능?


의사와 결혼했는데 남편이 목사가 된다고 하니 기가막힙니다. 그래서 선언을 합니다.

“당신 목회하려면 나와 이혼하고 목회를 해라” “나를 택하든지 목회를 택하든지”

그런데 이 목사님은 당시 20억이란 엄청난 돈을 주고 이혼을 하고 목회를 합니다.


정말 열심히 목회를 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후배들이 물어봤습니다. 

“목사님! 은퇴가 다가오면, 좀 쉬엄쉬엄 하시지 뭘 그렇게 죽어라고 목회를 하십니까?”


목사님 대답이 “다른 분들은 일찍 부르심을 받아서 목회를 했는데, 나는 39세에 불러 주셨으니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 잖는가? 다른 분들은 인생의 황금기를 주님께 바쳤는데 나는 인생의 황금기에 세상에 있었잖아요”


여러분 마태 20장의 포도원 품꾼 비유 잘 아시지요?

품꾼을 구하러 아침 9시, 12시, 오후3시.... 다 들어가서 일을 하다가 품꾼이 모자라서 11시 즉 오후 5시


날이 저물어 갈 때 포도원 주인이 그 품꾼들에게 품삯을 주는데 일찍 온 사람들이나 나중 온 사람들이나 같이..


왜 그랬을까요? 오후 5시 다 저물어 갈 때 온 사람은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 저 사람들은, 아침 일찍와서 저렇게 일을 했는데 나는 다 늦게 와서 너무 죄송하다” 하면서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요? 아마 죽어라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주인이 똑같이 품삯을 준 것입니다.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니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그 은혜, 갚을 수 없는 그 은혜를 갚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보다 더 열심히 한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께 받은 은혜가 어떤 은혜인데, 내가 그 은혜를 헛되게 받을 수 있겠느냐?

나는 이 은혜를 절대로 잊을 수가 없다.’


여러분 인생을 살아가면서 행복한 사람은 누군가의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평생 저 사람의 빚을 졌어 내가 그 빚 갚는 심정으로 살아야지...


이것이 사도바울의 평생 사역의 행복의 원동력이요, 행복의 원천이요, 힘의 근원이었습니다.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았으니 내 일평생 그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삶으로 살겠습니다. 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그래서 열심히 주의 일을 하고 목회를 하고 전도를 하러 갑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죠?

고후11: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으며, 세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고후11: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사도 바울은 매를 맞고, 말로 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합니다. 그래도 무슨 생각을 해요?

“늘 눌리는 일은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사도바울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께 받은 은혜에 비하면, 이런 고난은 아무 것도 아니다.’

‘내가 저지를 죄악에 비하면, 이런 고난은 받아도 싸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매를 맞으면서도 행복했고 감옥에 갇히면서도 기뻐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바울은 감옥에 두지 않고 지진나게 하셔서 감옥에서 나오게 하시는 놀라운 기적이 있는 것


여러분 그런 고난을 당하면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아니 하나님 이게 뭡니까? 제가 이런 길 간다고 약속을 했습니까? 다 당신이 가라고 하시고 나에게 이런 환경을 만나게 하십니까? 상을 주시지는 못할망정 이게 뭡니까?” 

불행한 사람은 자기가 잘못한 것은 하나도 생각 안하고 하나님만 원망합니다.


불행하게 사는 사람은 항상 자기 잘못한 것은 다 몰라라 합니다. 

찬송가 341장 “내가 핍박 당할 때에 주의 품에 안기고, 세상 고초 당할수록 많은 위로 받겠네”

             “주가 주신 기쁨 외에 기뻐 할 것 무어냐 주가 나를 사랑하니 기뻐할 것 뿐일세”


그러면서 사도바울이 마지막에 이런 고백을 합니다.

세번째로 사도바울은 그래서 남은 생애도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헌신하겠다는 고백을 합니다.

행20: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란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저는 이 성경구절에서 전반부에 나오는 

“내가 이제 예루살렘에 가면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내가 알수 없지만” 

이 부분이 참 은혜가 되고 마음에 듭니다.

내일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고 해도, 내일 우리 자녀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고 해도, 

나의 달려갈 길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아끼지 아니 하노라”


무슨 좋은 일이 생겨야 이 길을 가겠다가 아니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나는 이 복음 전하는 이 일에 내 생명은 조금도 아끼지 아니 하노라”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지구에 보내셨다가 우리를 부르시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때까지 이왕 사는 것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야 겠고 감사하면서 살아야 겠습니다.


1.자격이 없는데도 사랑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갚기 위하여 빚진자의 심정으로 열심히 산다는 것입니다.


2.이 길을 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감사하며 갑니다.


3.남은 생애를 이길을 가는데 이길을 가는데 많은 환란이 있다고 할지라도 나는 변함없이 이 길을 갈 것입니다.


우리 가정에 우리 부부가 우리 신앙이 지금 어떤 형편인지는 모르지만 오늘 주신 말씀이 교과서가 되어서 여러분 가정에 적용하시고 여러분 교회생활에 적용하셔서 사도바울처럼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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