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님의 신비한 목회 체험기- 기도하여 하여 병을 고치신 김옥기 권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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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의 신비한 목회 체험기- 기도하여 하여 병을 고치신 김옥기 권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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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서 목사 안수를 받으며 20대 후반을 목회하던 시절.. (요셉이가 태어날 때 이야기)


교인 중에 김옥기라는 권사님이 가정을 지탱하며 동분서주 애를 쓰시며 사시던 50대 정도 되신 권사님이신데 하루는 아내에게 상담을 하기를, 자꾸 양쪽 가슴이, 어릴 때 가슴이 자라는 것처럼, 뭔가가 자꾸 만져져서 밤에 잠을 자는데, 널빤지를 올려놓은 것처럼 묵직한 아픔에 똑바로 잘 수도 없고, 자다가 새벽 2-3시만 되면 깨어서 너무 고통스럽다고 상담을 하였습니다. 


하도 암도 많다고 해서, 병원에 가면, 백발 백중 암이라고 할까봐 가기도 두렵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사순절도 돌아오고 해서 “하나님 제 병을 치료해 주옵소서” 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교인 40일 사순절 특별 새벽기도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요즘처럼 보일라나 온풍기도 없는, 마루바닥에 톱밥 난로 하나 덩그러니 있는 본당에  차운행을 안해도 교인들이 걸어서 걸어서 많이들 모였습니다.


그 권사님은 새벽 2-3시 정도 쯤 오셔서 “아버지” “아버지” 하면서 난로도 피진 않은 성전에서 울면서 기도를 하십니다. (강원도 평창의 겨울 추위....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그 기도 소리가 얼마나 큰 지, 교회 옆에 있는 사택까지 들려와서 젊은 목사지만 잠이 깨서 같이 나가서, 안수기도를 해 드리고, 저도 눈물로 기도를 하였습니다.


권사님은 강단 앞에서 기도하고, 저는 강단 뒤에서 기도를 한 지 한 20여 일 쯤 되었는데, 김 권사님이 아내에게 찾아와서 치유를 받았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치유의 체험은 이렇습니다.

그 날도 밤에 아이들과 흥얼흥얼 찬양을 하면서 TV를 보는데, 오른쪽 가슴에서 쪽제ql가 머리부분만 남기고, 온 몸통의 가죽이 다 벗겨진 새빨간 것이 막 요렇게 요렇게 흔들면서 나가더랍니다.


바로 조금 있다가 왼쪽 가슴에서 또 아까 같은 것이 꼬리를 흔들면서 나가더라는 것입니다.

  

그 순간에, 우리 목사님이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고 설교를 하실 때, 아멘을 크게 

하였는데,, ‘내 안에 있던 여우, 사탄이 나가나?’ 하는 생각이 나더랍니다. 

    

"별일이다" 하면서 잠을 잤는데, 그 날 새벽은 깨지 않고 새벽기도회 시간까지 푹 잠을 잤답니다.

(항상 2-3시에 늘 아파서 깨었는데...) 

그런데 일어나는데 몸이 거뜬하더랍니다. 


그래서 가슴을 만져보니 어젯밤까디도 그렇게 아프게 하던 몽우리들이 하나도 없이 사라지고, 

정상적인 가슴이 되어 있더랍니다.


하나님께서 고쳐 주셨다면서 아내에게 말을 하고, 제게 와서 안수를 받고 교인들에게 간증을 하

였습니다, 그 후에도 건강하여 신앙생활을 꾸준히 잘하셨습니다.


“네 믿음대로 되리라” 지금도 살아계셔서 치유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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