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후 안수기도 시간에 환상을 보고 체험을 한 성도들 (담임목사 신비한 목회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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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 안수기도 시간에 환상을 보고 체험을 한 성도들 (담임목사 신비한 목회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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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 안수기도 시간에 환상을 보고 체험을 한 성도들 (담임목사 신비한 목회 체험기) 

   

요즈음 환상, 입신, 금식, 방언, 통역, 예언, 기도원, 산기도.. 이런 이야기를 하면 좀 이상하게 

들리는 세상이 된 것 같다. 

그러나 4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그런 은사와 체험은 늘 우리 주변에 있었다


좀 답답하면 짐을 싸서 기도원에 가서, 목소리가 걸걸하게 은혜 받고 교회에 돌아오곤 하였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간증이 많았고, 눈물도 많았고, 치유와 기적도 많았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바른 신앙, 뜨거운 신앙이었고, 지금은 그때 받은 은혜의 씨앗으로 열

매를 거두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어디서 목회를 하는데, 당시 만해도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집사님들이 많았었다.

그 젊은 집사님들은 교회의 모든 것을 권사님들에게 미루고 교회 봉사에 잘 나서지를 않았다.

그래서 예배에도 자주 빠지고, 권사님들처럼 진득하게 신앙생활을 잘하지 못하였다.


이 젊은 집사님들은 동네도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해서 열심히 할 때는 같이 열심히 하고, 빠질 때는 같이 빠지고, 시어머니 권사님들의 눈치도 안보고, 담임목사 눈치도 안보고 그냥 남편들과 몰려 다니고 놀기를 좋아하였다.


내가 보기에는 저분들이 장로님, 권사님들의 대를 이어서 충성해야 할 일군들인데 아직 확신이 없어서인지 열심들이 부족하여 늘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나의 기도 제목이 “저 젊은 집사님들에게 체험을 주셔서 얘배의 중요성을 알고 봉사도

잘하고 신앙생활 잘하고, 예배의 거룩성과 예배에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하심을 보여 달라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다;.


그렇게 기도한 지 몇 달 후 하루는, 젊은 집사님들의 리더격인 두 집사님이 동시에 환상을 보고 체험을 하는 날이 왔다. 어느 밤 예배 후에 불을 다 끄고 안수 기도를 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면 나는 일률적으로 한 줄 한 줄, 주~욱 안수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성령께서 인도 하시는대로 그냥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정말 성령께서 이끄시는대로 안수를 하며 다녔다.

(그래서 안수 때에 빠지는 사람도 종종 많았다^^)


그런데 그 젊은 집사님 중의 한 분이 내가 성도를 안수하며 다니는 그 시간에 갑자기 환상이 보이는데, 캄캄한 교회에 시뻘건 불기둥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성도들의 머리에 내리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눈을 떠 보니까 목사님이 여기저기 안수를 하는 사람들 머리에 씨뻘건 불기둥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내리더라는 것이다.


그러자 또 한 집사님이 간증하기를 맞다고 하면서 자기도 안수를 받을 때 목사님이 안수를 하시는데 하도 머리 정수리가 뜨거워서 목사님이 다리미를 가지고 다니시나 하고 눈을 떠서 봤는데 손에 아무 것도 없는데, 안수가 그렇게 머리 뜨거운데 마음은 그렇게 평안하더라는 것.


두 젊은 집사님들이 신비한 체험을 하고 교인들 앞에서 간증을 하였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께 예배 드리고 은혜 받고 같이 기도하는 그 자리, 그 시간이 얼마나 거룩한 시간인 지를 체험하였다. 

그 후 젊은 집사님들이 예배시간에 아멘 부대가 되어, 교회가 부흥하는데 크게 일조 하였다.


할렐루야 네 믿듬대로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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